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경영博)은 필리핀 항암제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기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29일 유나이티드에 따르면 지난 27일 세종시 공장으로 ▶필리핀 퀄리메드(Qualimed Pharma Inc.) ▶인도네시아 덱사(Dexa Group) 필리핀의 텍사 법인 GDM(Glorious Dexa Mandaya Inc.)을 초청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 퀄리메드 오스카 아라곤 대표, 마테오 그리गो 부사장, 덱사 마커스 피트 디렉터, GDM 세티아디 워노 대표 등 영향력 있는 임원들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필리핀 의약품 시장 내 항암제 제품 확대와 중장기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세종2공장을 방문, 항암제 생산시설과 기술 경쟁력을 점검했다.
필리핀 제약 시장은 크게 성장해가고 있다. 시장 규모는 2024년 3520억 페소에서 2029년 4380억 페소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은 만성질환과 항암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수입 의존도도 높아 수입 여지가 큰 것으로 진단되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현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항암제 공급을 확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 보다 앞서 지난 24일 경기도 광주 히스토리캠퍼스에서 필리핀 파트너사 관계자와 주요 KOL 의사 26명을 초청, 클래식 음악회를 열었다. 문화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 이다.
강덕영 대표는 “현지 파트너사와 축적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필리핀에의 항암제 품목 공급을 확대하면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