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재생의료 도입으로 ‘욕창 전문병원’비전 제시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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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요양병원,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기반으로 줄기세포 연구·임상 확대

한가족요양병원, 첨단재생의료 비전 선포식 개최 한가족요양병원은 6월 1일 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줄기세포 기반 첨단재생의료 비전 선포식’ 을 열고, 재생의료 기술을 요양병원 진료 전반에 적용하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 : 김근하 원장(전일의료재단 명예 이사장) 비전 선포식 모습
사진 : 김근하 원장(전일의료재단 명예 이사장) 비전 선포식 모습

전일의료재단은 이미 인공신장실 특성화와 통합의학적 노인 진료 등으로 지역 내 의료중심 요 양병원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비전 선포를 통해 첨단재생의료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하 게 됐다.

한가족요양병원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 한가족요양병원은 최근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되어, 향후 줄기세포 등 재생의료 임상 연구 및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이는 모든 재생의료 치료를 자유롭게 시행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각 연구마다 별도의 계획 승 인과 엄격한 법규 준수 아래 제한된 범위에서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다는 것을 뜻한다.

욕창 치료 중심 특화 전략 한가족요양병원의 가장 큰 임상 강점은 노인·만성질환 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욕창 관리에 있다. 욕창 치료는 상처 드레싱만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체위변경, 영양 관리, 감염 관리, 재 활치료, 전반적인 상처 관리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병원은 이 전 과정을 체계화한 ‘욕창 특화 케어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재생의료, 기존 치료의 보완 기술로 적용 병원 측은 재생의료를 기존 욕창 치료를 대체하는 만능기술이 아니라, 상처 치유를 촉진하고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 보완적 수단으로 보고 있다. 줄기세포 및 인체세포 기반 재생기술을 적절히 활용하면 난치성 만성 상처에서 조직 재생을 촉진하고 회복 기간을 단축할 가능성이 있어, 향후 임상연구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축적하겠 다는 계획이다.

재생의료의 적용 가능 분야와 요양병원 환자군 재생의료는 만성 상처, 당뇨발, 퇴행성 관절염, 만성통증, 일부 피부질환 및 신경계 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내외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는 임상현장에서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요양병원에 입원한 고령 환자들은 욕창, 반복되는 감염, 장기 재활, 치매, 투석, 만성통증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어, 재생의료가 이들 환자군의 기능 회복과 증상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욕창 치료용 스프레이·메디폼, “향후 개발 계획” 한가족요양병원은 첨단재생의료 기술을 응용한 욕창 치료용 스프레이 제형과 메디폼(하이드로 셀룰러 폼) 형태의 맞춤형 드레싱 제품을 “앞으로 단계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연구개발(R&D)은 줄기세포 유래 물질 또는 조직 재생을 돕는 인자를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되며, 규제기관의 승인과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환자 치료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근하 원장(명예이사장)/ 전세일 병원장 줄기세포·재생의료 비전 제시 및 전일의료재단, 의료중심 요양병원 패러다임 대응 줄기세포 및 재생의료 관련 칼럼과 대외 활동을 이어온 김근하 원장(명예이사장)과 전세일 병 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요양병원 현장에서 실질적인 재생의료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의 지를 드러냈다.

특히, 김근하 원장(명예이사장)은 난치성 질환과 항노화 분야에서의 줄기세포 치료 가능성을 언급하며, 향후 한가족요양병원이 고령 욕창 환자에게 보다 근본적인 치유 옵션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의료중심 요양병원 육성과 중증 환자 간병비 지원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일 의료재단 한가족요양병원은 첨단재생의료와 욕창 전문치료를 결합한 모델로 정책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재단은 연구 중심 요양병원의 장점을 살려, 향후 재생의료 기반 통합 돌봄·간병 시스템을 구 축함으로써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 시대에 부합하는 선도 기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가족요양병원의 기본 철학: 기술보다 환자 병원은 “재생의료는 최신 기술이지만, 기술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분명 히 하고 있다. 최종 목표는 ‘최신 기술을 보유한 병원’이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제 치료 효과와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하는 병원이 되는 것이며, 재생의료는 이를 위한 수단 중 하나로 활용되겠다는 입장이다.

향후 목표: 욕창·감염·재활·연구의 통합 한가족요양병원은 욕창 치료 특화, 감염관리 강화, 재활치료 고도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참여를 네 축으로 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고령·만성질환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환 자와 보호자에게 신뢰받는 의료중심 요양병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이 재단의 목표다.

사진 : 전세일 병원장(한가족요양병원 비전 선포식 모습
사진 : 전세일 병원장(한가족요양병원 비전 선포식 모습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질의응답 Q1. 몇 번 정도 치료를 받아야 효과가 나타납니까? A. 재생의료를 포함한 모든 치료는 목적과 환자 상태에 따라 횟수와 기간이 달라지며, 개인차 가 크다. 구체적인 치료계획은 담당 의료진이 환자의 전신 상태, 동반 질환, 상처 상태 등을 평가한 뒤, 가장 적절한 방법과 횟수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개별 결정된다.

Q2. 부작용은 없습니까? A. 어떤 의료행위도 100% 부작용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으며, 재생의료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자가 혈액·자가 세포를 활용하는 치료의 경우, 이론적으로 면역 거부반응 위험이 상대적 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병원은 관련 법규와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성을 최우선으 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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