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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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 맞춤 ‘4·5·6 전략’과 첨단 의료 인프라로 글로벌 경쟁력 입증

강동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래)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만의 독자적인 ‘스트래티지(Strategy) 4·5·6 전략’이다. 이는 해외 환자의 진료 문의에 4시간 내 신속히 답하고, 진료부터 수술, 퇴원까지의 전 과정을 5일 이내로 단축하는 패스트트랙을 운영하며, 러시아·카자흐스탄·몽골 등 6개국을 중심으로 맞춤형 유치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국제 환자 특화 건강검진(대장항문, 비뇨기 집중 등)과 공항 픽업 등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연계해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그 결과 ‘High Price, High Quality’라는 목표 아래 2025년 한 해에만 6,500명 이상의 외국인 환자가 병원을 찾았다. 

환자 중심의 첨단 의료 인프라 구축에도 주력했다. 지난해 10월 도입한 차세대 암치료 장비 ‘헬시온 4.0’은 치료를 10~15분 내로 마쳐 간암, 폐암 등 고형암 치료의 정밀도를 높였다. 또한 ‘다빈치 Ⅺ’ 로봇수술 센터는 광범위한 질환에 단일 절개 기법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중증 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크게 덜고 있다. 

조진만 기획조정실장은 “교직원 모두가 환자를 위해 한마음으로 헌신하며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K-의료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조진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오른쪽)
사진 : 조진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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