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 ICDM 2026에서 아프로바스크 심포지엄 개최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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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신장 합병증 관리 위한 혈압 조절 중요성 조명 당뇨병 동반 고혈압 환자의 목표 혈압 관리 및 신장 보호를 고려한 치료 전략 공유 APRO-PRIME 중간분석 결과, 당뇨병 동반 고혈압 환자의 약 70%가 목표 혈압 도달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10월 17일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 ‘ICDM 2026’에서 항고혈압 복합제 아프로바스크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 : 아프로바스크 심포지엄 전경
사진 : 아프로바스크 심포지엄 전경

ICDM(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은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국내외 당뇨병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와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당뇨병은 고혈압, 만성콩팥병, 심혈관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혈당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반질환과 합병증 예방을 위한 통합적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올해 학술대회에서도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및 신장질환 위험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 결과와 치료 전략이 소개됐다. 특히 당뇨병 환자에서 흔히 동반되는 고혈압은 심혈관 및 신장 합병증 위험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혈압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번 아프로바스크 심포지엄은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혈압 관리와 치료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대사내과 정경혜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최근 국내외 가이드라인이 제시하는 혈압 목표와 이르베사르탄의 임상 근거를 살펴보고 아프로바스크(성분명: 이르베사르탄/암로디핀)의 APRO-PRIME 관찰연구 중간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당뇨병과 고혈압은 흔히 함께 나타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두 질환이 동반될 경우 심혈관질환과 신장질환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질환을 동반한 환자에서 적극적인 혈압 조절과 신장질환 위험을 고려한 치료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 특히 알부민뇨 등 신장 손상이 동반된 당뇨병 환자에서는 혈압 조절과 더불어 심혈관·신장질환 위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심포지엄에서는 대한당뇨병학회 ‘2025 당뇨병 진료지침’과 대한고혈압학회 ‘2026 고혈압 진료지침’에서 제시한 당뇨병 동반 고혈압 환자의 혈압 관리 방향이 논의됐다. 두 지침 모두 해당 환자의 목표 혈압을 130/80mmHg 미만으로 권고하고 있다. 

이어 한국인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아프로바스크의 APRO-PRIME 관찰연구 중간분석 결과가 공유됐다. APRO-PRIME은 실제 진료환경에서 아프로바스크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전향적 관찰연구로, 이번 중간분석에는 1,138명의 환자가 등록되었고, 이 중 1,045명이 분석에 포함됐다. 

중간분석의 하위집단(subgroup) 결과에 따르면, 아프로바스크를 투여받은 당뇨병 동반 고혈압 환자의 약 70%가 투여 3개월 시점에서 목표 혈압(130/80mmHg 미만)에 도달했다. 이전 항고혈압제 종류에 따른 하위분석에서도 목표 혈압 도달률이 70% 이상이었으며, 항고혈압 단독요법에서 아프로바스크로 전환한 환자에서는 목표 혈압 도달률이 75%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아프로바스크 심포지엄에서는 아프로바스크의 주성분인 이르베사르탄의 고혈압 동반 제2형 당뇨병의 신장보호 관련 임상 근거로 IRMA-2와 IDNT 연구 결과도 소개됐다. 

정경혜 교수는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는 혈당 관리와 함께 목표 혈압에 도달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및 신장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APRO-PRIME 중간분석은 실제 진료환경에서 수집된 한국인 데이터로,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약 70%가 130/80mmHg 미만의 목표 혈압에 도달했다는 점에서 실제 진료현장에서의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로바스크는 한독과 사노피가 공동 개발한 이르베사르탄/암로디핀 단일정 복합제로, 이르베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치료에 사용된다. 2023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2024년 2월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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