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에 들어서자마자 호르몬치료를 시작하는 여성들은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낮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30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스웨덴 스톡홀름 Karolinska Institute의 German Carrasquilla 박사와 연구진은 스웨덴 여성 74,000여명의 기록을 분석한 결과 폐경 시작 5년안에 호르몬 치료를 받은 여성들은 이를 받지 않은 또래 여성들보다 심장질환에서 자유로운 기간이 평균 1.3년 더 길었다."고 말했다.
이것은 연령, 교육수준, 흡연습관, 체중, 고혈압같은 주요 요소들을 조정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반면 나중에 호르몬치료를 시작한 여성들은 심장질환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New York-Presbyterian Hospital의 Sonia Tolani 박사는 " 이번 연구결과는 이전의 수많은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호르몬 요법 시작 시기와 심장질환 위험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가 폐경기가 시작할때 반드시 호르몬 치료를 시작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조기 호르몬 치료 그 자체가 심장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을 증명해주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