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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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의료 데이터 기반 의약품 안전 연구 협력 강화

[사진자료] (좌측부터) 손수정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원장,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사진자료] (좌측부터) 손수정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원장,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한승범)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4월 2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화정연구동 회의실에서 보건 의료 데이터 기반 의약품 안전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공통 데이터 모델(Common Data Model, CDM) 확대 구축 사업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보건 의료 데이터의 표준화와 활용을 기반으로 의약품 안전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 의료 데이터 활용 및 표준화 관련 정보 교류 협력 △의약품 안전정보 분석 관련 정보 공유 △교육·연구·기술·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CDM 표준에 맞게 구축·운영하고, 고품질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약품 안전성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임상 현장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의약품 부작용 분석 및 안전성 평가 과정에서 분석 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등 임상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손수정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승범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을 바탕으로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 의약품 안전정보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표준 기반의 데이터 구축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의약품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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