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요법, 유방암 환자 출산능력 보존에 도움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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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요법이 젊은 유방암 환자의 조기폐경을 예방해 출산능력을 보존해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2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이탈리아 National Institute for Cancer Research의 Lucia Del Mastro 박사와 연구진은 "그래서 의사들은 조기폐경같은 부작용을 에방하기 위해 화학치료를 받는 동안 호르몬치료도 같이 받게 한다. 이번 연구결과는 이러한 접근이 젊은 유방암 환자의 생존을을 낮추지 않으면서 출산능력을 보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유방암 1단계에서 3단계인 유방암 여성 281명을 대상으로 이들을 2집단으로 나누어 한집단은 화학요법만 받게했고 나머지 집단은 화학요법과 호르몬 약물 triptorelin를 같이 복용하게 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39세였다.

 

5년간의 연구기간동안 호르몬치료를 받은 집단은 73%가 정상 월경을 하고 있었으나 화학요법만 받는 집단은 64%만 정상 월경을 하고 있었다.

 

임신율은 호르몬치료 집단 2.1%, 위약 집단 1.6%였다.

 

연구진은 "이 두 집단의 생존율은 각각 80.5%와 84%로 통게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뉴욕시 Lenox Hill Hospital의 Lauren Cassell 박사는 " 이번 연구는 에스트로겐에 민감한 유방암과 민감하지 않은 유방암 등 다양한 유방암을 포함해 잘 설계되어 진행된 연구다. 젊은 유방암 환자들은 조기폐경으로 인해 출산의 어려움을 겪을까봐 두려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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