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라보라토리떼아 녹내장약 국내 판매 계약

성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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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은 녹내장 치료제 제품군 강화를 위해 프랑스 제약사 라보라토리 떼아(Laboratoires Théa)와 모노프로스트, 듀오콥트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모노프로스트는 안압하강 효과(약 27~35%)가 우수한 프로스타글란딘 제제로 라보라토리 떼아의 특허기술(Polymeric network)을 적용해 개발된 실온보관의 무보존제 제품이다.
 
또 동일제제의 기존제품과의 비교임상 결과로 결막출혈증상을 약 -34%(42일째)까지 감소시켰으며, 점안 시 나타나는 희미하게 보이는 증상을 개선했다.
 
프로스타글란딘 제제는 녹내장 치료제 시장 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모노프로스트 제품은 2014년말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시장 출시 후 1년 만에 프랑스에서 1위, 독일에서 처방 2위를 달성, 2015년말 현재 1,000억 이상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듀오코옵트는 탄산탈수효소억제제와 베타차단제의 혼합약제로써, 병용약제 대비 안약 사용 횟수를 줄임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Quality Of Life)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동일 약제 가운데 최초로 다회용(Multi dose) 무보존제가 가능하다.
 
삼일제약 조승제 부사장은 "삼일제약과 라보라토리 떼아와의 독점판매 계약 체결을 통해,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안과영역에 재 도약을 하고자 하는 삼일의 강한 의지를 담아, 국내 시장에 해당 제품들을 블록버스터급 거대품목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장기간 사용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있는 질환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환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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