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환자와 동대문구 주민 행복 나눔 음악회 성료

이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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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지난 10월 27일(목), 병원 옥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환자와 동대문구 주민과 함께하는 ‘2016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개원 108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김정택 예술단이 주최하고 중외학술복지재단이 후원해 문화예술 공연 나눔을 펼쳤다. 음악회에는 입원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과 동대문구 주민 약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0여 분 동안 성황리에 진행됐다.

 

음악회를 통한 문화예술 공연 나눔뿐 아니라 삼육서울병원의 산후조리원, 리더스라이프, 유자원(노인전문요양시설), 혈관혈액힐링센터,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 등이 부스를 운영하며, 질병예방과 치료, 생활에 필요한 건강정보 등을 함께 제공했다. 그리고 영양부와 유자원은 각각 1,000명분의 생강차와 먹거리 등을 준비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공연은 김정택 단장과 SBS 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 여성 팝페라 앙상블 벨라디바, 국악인 최정아, 영 아티스트 J.Y KIM, 스페셜 게스트 가수 김종환,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가 출연해 수준 높은 연주와 아름다운 노래로 관객과 하나 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김정택 예술단은 깊어가는 가을 저녁 고전 클래식모음곡(모차르트, 차이콥스키 등)을 현대 팝스타일로 연주하며 음악회를 열었다. 이어 여성 팝페라 앙상블 벨라디바, 국악인 최정아가 열창해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케스트라의 영화 OST 연주와 김정택 단장이 리모트키보드로 연주한 영화 ‘The Mission’ OST 넬라판타지아는 가슴속에 잔잔하게 남아 오랫동안 귓가에 맴돌게 했다.


스페셜 게스트 가수 김종환은 ‘백년의 약속, 사랑을 위하여, 사랑은 영원히’라는 히트곡들을  풍부한 감정으로 노래해 여성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인치엘로의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은 붉고 화려한 가을 풍경만큼이나 웅장하고 멋진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물하고 음악회 막을 내렸다.

 

음악회에 참석한 중년 여성은 “갑상선 조직 검사를 받기 위해 우울한 마음으로 딸과 함께 병원을 방문했다가 공연을 관람하게 됐다. 훌륭한 공연을 딸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행운을 얻어 행복하다. 검사 결과도 행운이 따를 것 같다”라며 딸과 함께 서로를 안아 보였다.

 

앞으로 삼육서울병원은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및 동대문구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건강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행복 나눔 실천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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