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통풍약물, 심장질환 위험 높여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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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소스타트, 기존 약물 allopurinol 보다 사망위험 34% 높인다

심장질환이 있는 통풍 환자들의 경우 통풍 치료제인 '페북소스타트(성분명, Febuxostat)'로 치료를 받으면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3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University of Connecticut School of Medicine의 William White 박사와 연구진은 "심장질환이 있는 통풍환자들이 기존 통풍약물 allopurinol를 복용했을때보다 페북소스타트를 복용했을 때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34% 더 높았다."고 밝혔다.

 

어떤 이유로든 사망할 위험은 allopurinol를 복용했을때보다 페북소스타트를 복용했을 때 2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연구진은 6,190여명을 대상으로 기존 통풍약물 allopurinol와 페북소스타트의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률, 뇌졸중, 비치명적 심장마비 같은 주요 심혈관질환 발생률을 비교하기 위해 실시된 임상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 이번 연구결과는 기대하지 못한 부분으로 이렇게 나타난 원인은 알 수 없다. 그러다 이번 결과는 심장질환이 있는 통풍 환자들에게 allopurinol와 페북소스타트의 심혈관질환 안전성을 정의해주는 의미를 가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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