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 섭취, 심장 박동률 높여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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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섭취량 많을수록 심박동 100 이상...추가 연구 필요

술을 많이 마실수록 심장박동이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9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스페인에서 열린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ESC)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독일 University Hospital의 Moritz Sinner 박사와 연구진은 "2015 Oktoberfest에서 평균 연령 35세인 성인 3,000여명을 대상으로 알콜 섭취와 심장박동의 연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심전도 검사와 음주측정(breath alcohol test)를 받았다. 그 결과 호흡알콜농도(breath alcohol concentration)가 높을수록 분당 심장박동이 10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알콜 섭취로 인한 심장 박동 증가가 해로운 것인지는 결론내릴 수 없다. 그러나 알콜 섭취로 인한 심장박동 증가가 부정맥 위험을 장기간동안 높이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알콜은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계 사이의 불균형을 만드는데 이러한 과정이 어떤식으로 일어나는지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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