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상장 제약기업들 성장 보다 실익중심 경영

김홍진 기자
| 입력:

매출, 유한.녹십자.광동 1조원 넘겨..영업이익 유나이티드등 21사 10% 향상

작년 상장 제약사들은 외형 키우기 보다 내실중심의 영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하 표참조). 

3일 주요 증권사들이 주총 자료-공시자료를 토대로 62개 상장 제약사의 2017년 영업실적(연결 재무제표)을 집계한바에 따르면 2016년 대비 지표 전반이 성장세를 보였는데, 평균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8.8%, ▶당기순이익은 12.6%로 실익 중심의 경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매출에서 1위가 유한양행으로 1조 4622억 원, 2위가 GE녹십자로 1조2879 억원, 3위 광동제약이 1조114억원 등 3개사가 1조원대를 실현했다. 

그러나 2017년 상장제약사들은 전반적으로 매출에서 순성장을 실현한 곳은 유한양행 등 15곳에 머물렀다. 

반면 동아ST 등 다수의 제약사는 영업이익 향상 등 실익중심의 경영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 에서 동아ST는 62.2% 향상, 안국약품은 149.8% 향상됐는데, 이는 매출 우선을 겨냥한 상품을 줄이는 대신, 자체 제품으로 위주로 전략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특히 한미약품은 영업이익이 212.5% 증가한 836억원을 기록, 2016년 기술수출 계약 수렁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로이반트 기술수출로 계약금 3000만 달러를 받음에 따라 영업이익이 무려 1142.1% 증가를 기록 했다. 

2017년 실적에서 적자에서 흑자 전환을 실현했고, 이에 더해 영업이익이 두자리수 향상을 보인 제약사만 26곳, 당기순이익이 두 자리수 향상시킨 곳도 27곳에 달했다. 

영업이익률이 10%대를 넘긴 제약사도 유나이티드, 동국제약, 삼진제약 등 21곳에 달했다. 한미약품은 전년보다 6.1%p가 향상된 9.1%로 상위권 제약사 가운데 가장 좋았다.

한편 2016년 지주사 전환으로 증원사 등에서 실 매출액을 파악에 어려웠던 일동제약, 휴온스는 2017년 매출액이 각각 4606억원, 2848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상장제약사 실적(순위별)

 

회사명

매출액(억 원)

증감(%)

영업이익(억 원)

증감(%)

2017

2016

2017

2016

1

유한양행

14,622

13,210

10.69

887

977

-9.21

2

CG녹십자

12,879

11,980

7.50

903

785

15.03

3

광동제약

11,415

10,564

8.06

357

444

-19.59

4

대웅제약

9,602

8,840

8.62

384

259

48.26

5

한미약품

9,170

8,830

3.85

837

268

212.31

6

종근당

8,844

8,320

6.30

778

612

27.12

7

동아에스티

5,550

5,605

-0.98

241

148

62.84

8

JW중외제약

5,030

4,675

7.59

217

245

-11.43

9

보령제약

4,427

4,091

8.21

10

220

-95.45

10

한독

4,180

3,961

5.53

-18

36

적자전환

11

동국제약

3,548

3,097

14.56

500

469

6.61

12

일양약품

2,698

2,616

3.13

259

231

12.12

13

대원제약

2,655

2,407

10.30

253

291

-13.06

14

동화약품

2,589

2,375

9.01

110

112

-1.79

15

삼진제약

2,453

2,393

2.51

469

420

11.67

16

에스티팜

2,028

2,004

1.20

614

776

-20.88

17

유나이티드

1,970

1,769

11.36

317

271

16.97

18

영진약품

1,950

1,937

0.67

30

54

-44.44

19

경보제약

1,917

1,867

2.68

246

156

57.69

20

알보젠코리아

1,901

1,811

4.97

258

307

-15.96

21

신풍제약

1,850

1,941

-4.69

90

96

-6.25

22

안국약품

1,836

1,740

5.52

104

42

147.62

23

경동제약

1,778

1,586

12.11

309

263

17.49

24

삼천당제약

1,611

1,474

9.29

265

244

8.61

25

부광약품

1,507

1,386

8.73

77

85

-9.41

26

환인제약

1,479

1,413

4.67

297

216

37.50

27

대한약품

1,444

1,394

3.59

323

217

48.85

28

JW생명과학

1,436

1,323

8.54

238

246

-3.25

29

명문제약

1,401

1,422

-1.48

75

101

-25.74

30

셀트리온제약

1,359

1,048

29.68

45

73

-38.36

31

대한뉴팜

1,308

1,094

19.56

131

115

13.91

32

씨티씨바이오

1,306

1,231

6.09

-139

-26

적자지속

33

현대약품

1,305

1,200

8.75

20

24

-16.67

34

이연제약

1,263

1,218

3.69

167

155

7.74

35

국제약품

1,233

1,207

2.15

26

39

-33.33

36

대화제약

1,228

1,423

-13.70

91

53

71.70

37

종근당바이오

1,182

1,130

4.60

90

116

-22.41

38

테라젠이텍스

1,076

1,013

6.22

2

13

-84.62

39

화일약품

1,030

1,115

-7.62

56

25

124.00

40

동구바이오제약

1,011

874

15.68

133

105

26.67

41

삼일제약

920

968

-4.96

13

39

-66.67

42

JW신약

853

834

2.28

-8

67

적자전환

43

한올바이오파마

842

829

1.57

35

3

1066.67

44

동성제약

824

797

3.39

10

-25

흑자전환

45

우리들제약

799

715

11.75

61

48

27.08

46

바이넥스

180

810

-77.78

-75

-20

적자지속

47

알리코제약

713

481

48.23

89

40

122.50

48

일성신약

670

674

-0.59

26

25

4.00

49

삼아제약

618

659

-6.22

76

96

-20.83

50

신신제약

617

581

6.20

45

55

-18.18

51

조아제약

589

556

5.94

3

48

흑자전환

52

고려제약

554

553

0.18

53

61

-13.11

53

파마리서치

545

460

18.48

148

141

4.96

54

신일제약

509

502

1.39

92

113

-18.58

55

비씨월드제약

502

457

9.85

89

69

28.99

56

DHP코리아

498

447

11.41

126

114

10.53

57

서울제약

467

459

1.74

41

30

36.67

58

에이프로젠제약

461

441

4.54

-14

-2

적자지속

59

진양제약

435

361

20.50

9

-9

흑자전환

60

삼성제약

419

472

-11.23

-69

-63

적자지속

61

CMG제약

415

330

25.76

26

17

52.94

62

경남제약

397

398

-0.25

40

53

-24.53

 

150,496

141,348

6.47

10,848

9,973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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