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갤포스(보련)와 스멕타(대웅)가 약국과 편의점을 만나는 3거리에서 어느 길로 가게 될까 ?.
8일 오전 7시 부터 서울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는 안전상비약 지정 심의위원회 6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
회의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품목은 겔포스와 스멕타의 안전상비약 지정 여부이다.
회의에서 ▶편의점협회, 소비자단체는 "안전상비약 확대를 주장하면서 두 의약품의 편의점 등 에서 팔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 ▶약사단체는 "강력 반대"를 해온 끝에 오늘 마지막 안전상비 최종회의'여서 양측의 충돌이 예상된다.
5차후 8개월 만에 열리고 있는 오늘 회의. 5차땐 대한약사회 강봉윤 정책위원장이 자해시도를 했을 만큼 이 '사안'은 첨예하다.
한편 이번 6자 회의에서 이 '사안'은 결국 표결로 갈 것으로 보이며, 편의점의 상비약으로 분류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안전상비약 품목 지정 심의위원회는 약사회 1명, 약학회 2명, 의학회 2명, 소비자시민단체 2명, 편의점업계 1명, 보사연 1명, 기자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 위원 명단〉/회의록
▶강윤구(위원장/고려대학교 보건의료법정책연구센터 소장)
▶전인구(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강민구(우석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강봉윤(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
▶김연숙(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부회장)
▶신현호(법률사무소 해울 대표변호사)
▶염규석(한국편의점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이미지(동아일보 기자)
▶장인진(서울대학교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
▶조경희(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