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 소아에 효과 확인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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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론베타-1a 보다 재발 82% 줄여...FDA 최초 소아 대상 승인

노바티스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Gilenya, fingolimod)가 어린이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에게 다른 약물보다 치료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9월 12일자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10세에서 17세 다발성경화증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서, 길레니아는 기존 다발성경화증약물인 인터페론베타-1a(Interferon beta-1A)보다 다발성경화증 재발을 82% 줄여주었다.

 

길레니아로 치료받은 어린이 환자 86%가 치료 후 2년안 재발 없음을 유지했다. 반면 인터페론베타-1a로 치료받은 어린이들은 39%만이 치료 후 2년간 재발없음을 유지했다.

 

이번 임상을 주도한 미국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for Children의 Tanuja Chitnis 박사와 연구진은 "소아 다발성경화증 어린이의 1차치료제로써 길레니아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FDA는 지난 5월 길레니아를 최초로 소아 다발성경화증 환자 치료제로 승인한 바 있다.

 

길레니아는 림프구(백혈구) 수치를 억제시킴으로써 다발성경화증을 치료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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