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약, 스모그로 인한 심장마비 예방에 도움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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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 메트포르민(metformin)이 스모그로 인한 심장마비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1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Cell Press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Northwestern University의 Scott Budinger 박사와 연구진은 "사람의 폐 조직과 실험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서 메트포르민이 심장 마비와 뇌졸중과 연관된 공기오염 유발 염증( pollution-triggered inflammation)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메트포르민을 공기 오염 노출로 인한 전세계인의 조기 사망을 어느정도 예방해줄 수 있는 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다음 연구 단계는 중국 등 공기오염 수치가 높은 곳에서 메트포르민이 염증을 줄여주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중국, 인도 등 나라들은 미국보다 평균 공기 오염 수치가 10배가 넘는다.

 

메트포르민은 전세계 1억명이상의 당뇨병 환자들이 사용해온 안전하고 저렴한 약물이다.

 

연구진은 " 메트포르민은 당뇨약물이지만, 항암제로도 사용되고 있는데, 이번 연구는 이 약물이 항염증약물로도 유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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