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 불거진 불법선거권 의혹을 해소키 위해 '불법선거권진상조사단'을 꾸렸다.
대한약사회는 '불법 선거권 취득 과정은 약사사회가 지향하는 건전하고 공정한 경쟁, 정책선거의 정신을 철저히 무시하는 부정선거의 깊은 뿌리'라 밝혔다.
정관과 규정을 위배, 지부와 분회를 변경하는 등 불법 선거권 취득, 부정선거를 위해 한 약국 주소지에 십 수명의 면허미사용자 회원 등록 등 의심할 만한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는 것.
약사회 측은 '소문과 심증만 돌아다니던 내용들이 일부 분회에서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이는 서울지부 뿐 아니라 1월에 있을 분회장 선거까지 불법으로 왜곡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불법이라 의심될 만한 부분을 명명백백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대한약사회는 '어떤 획책도 좌시하지 않는 약사회의 의지를 보여 줄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