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화이자, 컨슈머통합 한국법인 출범 연기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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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컨슈머헬스케어 조인트벤처사 출범이 연기됐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이자-GSK 두 한국법인은 "이날로 예정됐던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통합법인 출범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두 회사측은 21일 오후 4시경 "통합법인의 출범이 연기됐다"고 화상을 통해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화이자와 GSK의 한국법인은 2018년 본사 차원의 합병 컨슈머헬스케어 설립계약 에서 GSK가 지분 68%, 화이자 32%의 조인트벤처를 세웠는데, GSK가 화이자 직원들을 100% 고용승계하는 조건이었든 것으로 전해진다.

 

2018년 계약에 따라 본사 조직은 이미 작년 8월 합작법인 설립과 직원 이동을 마쳤고, 한국은 영업의 양도·양수 계약일정에 따라 24일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

 

지난 20일엔 '근로조건 불이익변경' 찬반투표가 가결됐고, 전적동의서 제출만 남겨두고 있었다.

 

이와 관련 두 회사측은 직원들에게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만 밝힌 것을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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