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MOU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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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데이터 활용한 연구로 글로벌 의료 현장 확대 방안 모색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유광하)와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 의료 AI 기술의 임상적 활용 및 학술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 (좌측부터 이예하 대표, 유광하 이사장)
사진 : (좌측부터 이예하 대표, 유광하 이사장)

지난 15일 건국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광하 이사장(건국대학교병원), 최천웅 대외협력이사(강동경희대학교병원), 문경민 대외협력위원(중앙대학교병원)을 비롯한 학회 관계자들과 뷰노 이예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뷰노는 호흡기 질환 관련 의료 AI 연구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을 지원하고,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도 적극 협력한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임상연구를 자문하고 연구 네트워크를 연계해, 의료 AI가 임상 현장에 더 폭넓게 적용되고 학술적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양 기관은 향후 해외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의료기관에서 의료 AI의 도입을 확대하기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뷰노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흉부 X-ray AI 솔루션 VUNO Med®-Chest X-ray™의 임상적 근거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유광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회의 전문성과 뷰노의 기술력이 만나 의료 AI가 진료 현장에 자리 잡고 학문적 근거를 더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뷰노 이예하 대표는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 AI가 환자와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흉부 X-ray 진단 보조 AI 솔루션 - VUNO Med®-Chest X-ray™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폐결핵 발병률 2위이며,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하는 등 폐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1-2] 이에 따라 최근 10년간 국내 영상 검사량이 약 10배 증가하고 있으나 영상의학과 전문의 수는 약 1.3배 늘어나는 데 그쳤다.[3] 해외에서도 2028년경 영상의학 전문의 인력이 약 40%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4] 

VUNO Med®-Chest X-ray™(이하 Chest X-ray)는 딥러닝 기술로 흉부 X-ray 영상을 분석해 결절, 경화, 간질성 음영, 흉막 삼출, 기흉 등 5개의 이상 소견을 검출하고, 이들 소견의 조합을 통해 폐렴과 폐결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판독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성을 높이는 등 의료진의 진단을 효과적으로 보조하고 있다.[5] Chest X-ray는 2025년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를 통해 국내 의료기관에서 비급여로 사용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베트남, 태국 등 여러 병원에서 제품 도입 및 기술 검증(PoC)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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