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유나이티드 '강소기업' 전략 지속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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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영 사장, 작년 10월 KBS '중견만리' 기업소개 프로그램 인터뷰 전략 고수

강덕영 사장, 새해 세계최초 코로나 흡입 치료제 개발 박차

개량신약 함께 기업의 사회적 기여 CSR사업에도 관심가져


 

KBS가 각 분야의 우수 중견기업을 소개하는 ‘중견만리3’ 프로그램에 지난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이사 강덕영.경영博)을 30분 프로그램(2021년 10월31일)으로 소개한 것이 최근 유튜브를에서 조회수가 크게 늘어 약업계의 부러움을 싸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한 것으로, 유나이티드제약이 이에 포함됐었다.


KBS는 이프로그램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개량신약, 코로나19 치료제, CSR(기업의 사회적책임)에서 다양한 문화 대국민 서비스 기여 등을 소개했다.


이 방송에서 강덕영 유나이티드 사장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국민들의 소망인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회사의 정체성인 개량신약 확대, 육체적 질병 뿐 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치료하기 위한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으로 부터 전략을 들었다.


강덕영 사장은 올해를 "유나이티드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를 발매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면서 "환자 모집 및 투약을 마치고 조건부 허가를 받아 상반기 내에 상용화를 목표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21년 10월 31일  KBS 유튜브 방송 소개. 정규방송 중견만리 프로그램에 줄연헸던 강덕영 사장은 개량신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화면은 이스라엘 테바의 예를 들어 말하고 있는 강 사장.​


강 사장은 "다만 정부가 노력해 줘야할 부분이 있다"고 했다. 강 사장은 "현재 임상대상 환자가 입원환자로 한정하고 있어 피험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다, 재택환자도 임상대상이 가능하도록 조치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강 사장은 "우리 제품(액티베어/코로나흡입치료제)은 기존 약물을 코로나 치료제로 재창출 하는 것이어서 안전성이 확보돼 있다, 특히 재택치료자의 기침을 잡아 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강점을 설명했다.


이어 "오미크론은 기침만 해결하면 사실상 절반 이상은 치료되는 것이 라는 점에 엑티베어는 국민보건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약물"이라고 강조했다.


■ 유나이티드 2022년 매출목표 3000억 주력 개량신약 1500억 기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남구 논현동 본사(KBA 화면 캡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타 제약사가 생각치 못하는 적응증의 개량신약에 강하다.


강덕영 사장은 올해 경영계획 에서 "작년 매출 2400억으로 전년대비 4% 성장했다. 올해는 3000억 매출로 두자릿 수 성장, 개량신약이 성장을 견인할 것"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강덕영 사장은 "우리는 30여년동안 개량신약에 초점을 맞춰 총 30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 가운데 15개품목을 상품화했다. 지난해 총 매출 2400억 가운데, 이들 개량신약 비중이 48%"라고 소개하면서 매년 개량신약에 비중을 둘 것임을 밝혔다.


이어 "올해는 목표치(3000억)의 절반(1500억)까지, 그리고 내년엔 55%, 그 이후엔 60%까지로 개량신약의 비중을 높여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강덕영 사장은 "올핸 이미 고함량 라베프라졸+탄산수소나트륨 복합제 '라베듀오종'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아놓은 상태이다. 경쟁이 치열한 에스오메프랄졸+탄산수소나트륨 복합제와 달리 라베프라졸+탄산수소나트륨 복합제는 첫 출시되는 만큼 시장 선점 효과로 유리한 고지를 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자동생산 시스템으로 오염차단-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결국 원가인하, 소비자 부담 축소에 기여한다고 설명하는 생산담당자(세종공장 KBS화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은 지난해 출시한 국내 최초의 오메가-3+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은 발매후 월 10억이 처방돼 초과 달성했다"면서 성장세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나이티드는 수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맥시코 정부가 지정한 의약품 조달업체 메디멕스와 함께 16종의 항암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첫해 1404만 달러(168억원), 2024년까지 4년간 총 5400만달러(646억원)에달한다. 또 매디멕스를 통해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로 개발 중인 '코르빈 액티베어'의 현지 공급 및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한 바 있다.


유나이티드는 항암제 등 신약개발을 위한 R&D투자도 계속하고 있다.


강덕영 사장은 “난치성 질병인 간섬유화 및 비알콜성지방간질환 치료제 ‘UN03’과 PLK-1 억제제인 항암제 ‘UN04’ 등의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매출액 비 12~13%의 R&D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유나이티드, 마음의 병 치료해주는 ‘CSR'에 적극적


"기업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무언가를 남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기업의 CSR(기업의 사회적책임)은 필수이고, 음악·미술 등 문화활동을 통한 CSR실천을 과제로 삼는다"고 했다.


강덕영 사장은 경영정책에서 문화 예술 지원을 대기업 수준으로 중시한다.


유나이티드는 문화재단을 설립 운영하면서 강남에 공연장도 마련, 상시 예술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국 조선적 어린이들을 위한 방송문화축제를 10년넘게 해오고 있고, 세계 각국의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유나이티드 합창단도 운영하고 있다.


강덕영 사장은 특히 우리나라 근대사의 인문학적 뿌리를 찾는 데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강 사장은 "조선 말 미국 선교사의 활동에 눈길이 머물게 됐다"면서 "자유민주주의 헌법, 각종 학교, 병원, 스포츠 등 그야말로 사회 곳곳에 그들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분야가 없다"고 설명했다.


유나이티드는 경기도 광주시 2만평 대지에 '히스토리 캠퍼스'를 완공, 선교사들의 각종 발자취를 모아 전시하면서 인문학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강덕영 사장은 방송 소개 마무리에서 "세종 2공장에 신규 항암제 전용공장이 가동된다"고 고개하고, "cGMP 등 선진 GMP 인증허가를 준비중"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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