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01'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ISO 27001'은 세계 최초의 국가 표준 제정기구인 BSI(영국왕립표준협회)*에서 인정한 정보보호 분야 인증제도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보호법(GDPR)에서 요구하는 수준 높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보보호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통제 △법적 준거성 등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
SCL은 기관의 정보보호 정책·조직, 자산관리, 접근통제 등 14개 분야에서 114개 관리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특히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SCL은 기관에서 다루는 모든 의료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제기준에 근거한 개인정보보호 체계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SCL 관계자는 “의료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이를 분석, 활용하는 역량은 기관의 주요 사업분야 발전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기관의 정보보호 체계의 우수성을 확보한 만큼 전문 검사기관으로서 국제표준을 준수하고 신뢰성 높은 분석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SCL은 체계적인 정도관리 시스템과 지속적인 연구 기술력 향상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검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검사분석 기술을 비롯한 임상시험, 연구사업 외에도 기관이 보유한 의료 빅데이터 등 특화된 연구·기술력의 결집과 집중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플랫폼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영국왕립표준협회)는 ISO 27001의 전신(BS 7799)을 만든 기관으로서 경영시스템 인증 서비스 분야의 기술력을 선도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 표준 제정기구이다.
[별첨] 기관 소개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1983년, 대한민국 최초의 검사 전문기관으로 출범했으며, 국내 진단검사 분야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검사 프로세스 도입과 체계적인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온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검체분석서비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구호물품 지원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