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가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교육에 나섰다.
전남금연지원센터는 최근 전라남도 순천의료원에서 열린 ‘2025-2026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에 참여해 국가금연지원서비스 관련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보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체계 이해 ▲효과적인 금연 치료 및 상담 기법 ▲지역 특성에 맞춘 금연 사업 추진 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보건진료소 단계에서 적용 가능한 맞춤형 금연 지원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간 흡연 격차 해소와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이 공유됐다.
전남금연지원센터와 순천의료원은 2024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경기·충청·전라·경상 등 4개 권역 거점 교육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통합 운영하고 있다. 전남금연지원센터 역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주요 사업 수행 기관으로서 국가 금연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금연지원센터장 최유리 화순전남대병원 가정의학과장은 “지역별 특성과 취약 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금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체계적인 금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