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권과 서울에 유통망을 갖춘 동원약품그룹과 복산나이스, 유진약품 등 3개사의 컨소시엄이 한국오츠카제약의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에쿠엘’의 국내 약국 유통-판매 업무 전담 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의약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이 협약은 에쿠엘의 효율적인 유통 운영과 전국 약국 채널의 기반 확대를 위한 것으로 각 사의 역량을 결합,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 이다.
국내 의약품 유통의 리더 기업인 3사의 컨소시엄은 제약물류 특화 창고 관리 시스템(WMS)을 기반으로 제품의 입-출고 효율화, 수배송 업무와 도매 유통을 연계해 전국 약국 배송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물류 서비스 이다.
3사는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제품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영업 영역도 협력을 강화한다.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학술 마케팅과 제품 교육의 공동 진행, 시장 트렌드 및 판매 동향 모니터링을 통해 에쿠엘의 조기 시장 안착-지속 성장을 지원한다. 3사는 약국 내 '여성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시장을 확대키로 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일본 오츠카제약이 개발한 에쿠엘을 도입한다. 국내선 대두 유래 성분에서 생성되는 ‘에스-에쿠올(S-equol)’을 함유한 갱년기 여성용 건강기능식품으로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 핵심 기능성 원료인 대두배아유산균발효물(SE5-OH)은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로 과학적-기능성-안전성을 갖춘 것 이다.
에스-에쿠올은 체내 이소플라본 전환율이 개인의 장내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점에 착안, 하루 10mg의 에스-에쿠올을 직접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츠카제약은 “향후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에쿠엘'의 과학적 근거를 지속 축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통 3사는 “이번 에쿠엘 유통을 계기로 더 견고한 전국 유통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제약사와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성공적인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