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인플루엔자·코로나19·폐렴구균 미리 예방하세요”

장석기 기자
| 입력:

21일부터 ‘겨울철 호흡기 3대 예방접종’ 캠페인…내년 4월 30일까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겨울철 호흡기 3대 예방접종’ 캠페인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설명] 2026~2027 겨울철 호흡기 예방접종 캠페인 포스터.
[사진설명] 2026~2027 겨울철 호흡기 예방접종 캠페인 포스터.

겨울철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인 인플루엔자(독감), 폐렴구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연령과 대상에 따라 국가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이 진행된다. 

특히, 국가예방접종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연령층도 예방접종을 희망하면 의료진 상담 후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임신부의 경우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 고령층은 ▲75세 이상 다음 달 12일 ▲70~74세 다음 달 15일 ▲65~69세 다음 달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할 수 있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생후 6개월부터 14세 어린이까지 확대됐다. 2회 접종 대상은 오는 21일부터, 1회 접종 대상은 오는 2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도 같은 일정에 맞춰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 및 기타 성인 예방접종도 의료진 상담을 통해 개인의 연령과 건강 상태, 과거 접종력 등을 확인한 후 접종할 수 있다. 

정경화 감염내과 교수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은 겨울철 유행이 본격화되기 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가 걸리는 만큼 가능한 미리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영유아와 고령자, 임신부 등은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은 만큼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환자별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해 필요한 예방접종을 안내하고,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Cet article n'est pas disponible dans la langue sélectionnée. Affichage de la version origin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