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북경한미 관련 내부통제 강화…"주주 제안 적극 반영”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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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북경한미 매출채권 관련 회수 계획-재발 방지 대책 추진중

▲북경 한미약품.
▲북경 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최근 일부 기관투자자가 한미약품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주주서한을 보낸 것에 대해 “북경한미 관련 과거 관리 미비점을 개선하여 내부 통제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제약업계 최초로 최고리스크책임자(CRO) 조직을 구성하는 등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우려가 제기된 북경한미의 매출채권 회수가 이뤄지기까지 신규 거래를 중단하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을 수행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주주서한에서 제안된 사항은 내부적으로 이미 강도 높게 추진 중인 내용으로, 전폭적으로 주주 제안을 수용해 미흡한 부분을 확고히 개선함으로써 주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보다 투명하고 선진적인 내부 통제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북경한미의 사업 경쟁력과 관리 체계를 함께 고도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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