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구진, 혈액검사로 신장질환 경고 신호 확인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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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AR 수치 높으면 향후 만성신장 질환 위험 높아

혈액검사로 만성 신장 질환의 초기 경고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5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Chicago medical center의 Jochen Reiser 박사와 연구진은 "우리는 만성 신장 질환이 발병하기 몇달에서 1년전 미리 혈액속 특정 단백질의 수치가 상승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suPAR (soluble urokinase-type plasminogen activator receptor)' 단백질 수치를 간단한 혈액 검사를 이용해 체크할 수 있었다. 이렇게 나온 결과를 이용해 신장 손상이 시작되기 전 향후 최대 5년까지 만성 신장 질환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2,300여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suPAR 수치와 신장기능을 평가하고 이들을 5년간 추적조사했다.

 

연구기간동안 suPAR 수치가 높지만 신장 질환 이력이 없던 참가자의 40%에게 만성 신장 질환이 발생했다. 반면 suPAR 수치가 낮은 환자들은 10%만이 만성 신장 질환이 발생했다.

 

연구진은 "우리는 suPAR 수치를 이용해 초기 신장질환 환자의 신장기능 저하도 예측할 수 있었다. 또한 suPAR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신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상담을 받고 콜레스테롤도 같이 높은 환자들은 생활습관 개선과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낮추기위한 약물 처방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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