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국산 개량·제네릭 다수 '처방100억' 첫 돌파

성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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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혈전 예방약으로 쓰이는 보령바이오파마의 아스트릭스 등 15품목이 블록버스터 기준인 '처방 100억 원'을 첫 돌파했다.(1~10위 까지는 표 참조) 

100억 돌파 15개 의약품 가운데는 국산이 9개로, 환자와 처방전문의 모두로 부터 신뢰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21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제약사-제품별로 보면 1위인 ▶보령바이오파마의 '아스트릭스'는 2014년 49억 3,300만 원 에서 2015년 189억 7,200만 원으로 무여 284.6%나 늘었다. 

이는 제품이 보령제약에서 계열사인 보령바이오파마로 넘어오면서 이전의 신뢰가 그대로 이어진 효과로 분석됐다. 

▶심방세동 1차약인 바이엘의 항응고제 '자렐토'는 2015년 처방 140억 원으로 급증, 전년비 110% 늘어난 140억 원을 기록했다.

▶노바티스의 유방암 치료제 아피니토는 2014년 89억 1,800만 원 에서 2015년 136억 원으로 53%나 늘었다. 아피니토의 처방 100억 돌파는 처음이다. 

▶CJ헬스케어의 제네릭 제품 비바코(크레스토계)는 출시 2년만에 100억 원을 돌파했다. 제네릭 가운데 매출 1위를 돌파함으로써 주목받았다.

▶유나이티드제약이 기존 항혈전제인 실로스타졸을 서방성제로 개발한 '실로스탄씨알'은 개량신약 으로 출시 3년만에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밖에 ▶한미약품의 로벨리토는 국산 고혈압+고지혈증 복합 신약 강점이 반영돼 125억 원을, ▶종근당의 국산 당뇨신약 듀비에도 100억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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