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 치료효과 높이는 새 치료법 개발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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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구진, 적혈구보다 10배 작은 나노입자 이용..조직속 깊게 약물 투입

작은 나노입자로 염증이 생긴 관절에 약물 전달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7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Washing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Christine Pham 박사와 연구진은 " 작은 나노입자를 이용한 이 치료법은 관절 상해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골관절염 위험을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Acetaminophen (Tylenol), ibuprofen (Advil, Motrin)같은 약물은 염증으로 인한 관절 상해 통증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되지만 염증으로 인한 연골 파괴를 중단시켜주지는 않는다.

 

연구진은 "골관절염 치료법은 없는 상태다. 이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관절염 부위에 스테로이드를 주입하지만 이 약물은 몇 시간동안만 부위에 남아있다가 없어진다. 그런데 나노입자를 이용해 약물을 주입하면 관절염 부위에 보다 오랫동안 남아있게되어 연관 파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실험쥐를 대상으로 염증을 줄이는 성분이 든 나노입자를 주입했더니 이들 실험쥐의 상해입은 관절에서 염증이 억제되고 연골 파괴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나노입자는 적혈구보다 10배이상 작은 크기로 약물이 조직속 깊이 들어가게 해준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연구진은 "스테로이드와 다르게 나노입자를 이용한 치료법은 몇주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노입자를 이용한 치료법은 이미 관절염 환자들에게 사용되어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를 골관절염 치료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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