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다발성경화증 약물 Ocrevus 승인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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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중추신경계 질환인 다발성 경화증(MS: multiple sclerosis) 치료제인 로슈사의 Ocrevus(ocrelizumab)를 승인했다.


29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FDA의 웹사이트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다발성 경화증이란 면역체계가 뇌와 척수 등 중추신경계를 산발적으로 공격해 발생하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평형, 운동, 시력, 언어, 감각, 성 기능, 배뇨, 배변 장애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현재 완치방법은 없다.


이번 승인으로 Ocrevus는 미국내 최초 1차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PPMS: primary progressive MS) 치료제가 됐다.

 

FDA는 승인 전 Ocrevus 제조공장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승인을 3개월 지연시킨 바 있다.

 

Ocrevus은 신경세포의 미엘린 수초를 공격하는 항체를 만들어내는 면역세포를 억제한다. 미엘린 수초란 신경섬유를 보호하기 위해 전선의 피복처럼 둘러싸고 있는 보호막이다.

 

분석가들은 2021년  Ocrevus 매출이 3십억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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