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약물 자문위, 로슈 혈우병 약물 '헴리브라' 승인 권고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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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EMA)은 A형 혈우병 항체 치료제인 로슈사의 헴리브라(Hemlibra)를 일부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승인 추천했다.

 

26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CHMP)의 발표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헴리브라는 지난해부터 로슈사가 미국서 판매를 시작한 약물이다.

 

위원회는 "표준 치료에 내성이 생긴  A형 혈우병 환자의 출혈 일상적 예방요법(routine prophylaxis)으로 헴리브라를 하나의 선택안으로 사용하도록 승인 권고 한다."고 밝혔다.

 

유럽 집행위원회 (European Commission)는 일반적으로 위원회의 권고를 따르고 있어 헴리브라의 승인이 몇달안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헴리브라는 현재 이용가능한 다른 약물들과 비교했을 때 혈우병 환자들의 출혈 빈도수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일주일에 한번 피부아래 피하주사하는 약물로 이 약물은 혈우병 환자의 주사 투여 부담을 줄여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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