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염증제 '카나키누맙' 통풍 발작 위험 50% 줄여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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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염증 분자에 작용 강력한 보호 효과..새 통풍약 기대

노바티스 제약회사가 개발한 항염증제인 카나키누맙(canakinumab, Ilaris)이 통풍 발작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8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Annal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보스턴 Brigham and Women's Hospital의 Daniel Solomon 박사는 "카나키누맙은 통증이 심한 관절염을 치료해주는 항염증약물이다. 기존 통풍 약물이 과도하게 높은 요산 수치를 표적화하는 대신, 카나키누맙은 전체적인 염증을 줄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카나키누맙은 interleukin-1 이라고 불리는 특정 염증 분자를 추격한다.

 

임상서 카나키누맙은 통풍 발작을 50% 줄여주었다.

 

연구진은 " 이는 매우 큰 효과다. 카나키누맙은 정상 요산 수치를 가진 환자든 높은 요산 수치를 가진 환자들 이들에게 똑같이 강력학 보호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카니키누맙이 미래 심혈관질환 합병증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고자 10,000여명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 CANTOS(The Canakinumab Anti-inflammatory Thrombosis Outcomes Study) 자료를 2차분석했다.

 

그 결과 1년동안 4번 카나키누맙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은 위약으로 치료받은 집단보다 통풍 발작 위험이 절반으로 줄었다. 위험 감소는 요산 수치와 상관없었다.

 

연구진은 " 심장질환 이력이 없는 통풍 환자들에게도 카나키누맙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미국 Touro University의 Howard Feinberg박사는 "이번 연구뿐 아니라 이전 연구로 볼때 카나키누맙은 심장질환 이력 여부과 관계없이 통풍 발작 위험을 줄여주는 작용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카나키누맙은 미국에서 급성 전신성 소아 특발성 관절염 및 일부 희귀 자가염증성질환 치료제로 승인받았으며, 유럽에서는 표준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통풍 환자에게도 투약할 수 있다.

 

통풍발작(gout flares)의 예방 약제로는 아직 승인되지 않았다.

 

이번 임상은 노바티스사의 지원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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