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Nektar Therapeutics)사의 신약후보물질 'NKTR-214'의 시장가치가 '제로'라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1일(현지시각) 미국 의약전문지 fiercebiotech는 글로벌 투자컨설팅업체 플레인뷰(Plainview LLC)의 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플레인뷰는 보고서에서 "넥타가 개발 중인 지속형 인터루킨-2(long-acting interleukin-2) NKTR-214의 시장 가치가 제로"라고 평가했다.
NKTR-214는 올해 초 넥타사와 BMS 사의 4조원에 달하는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어 기대되던 약물이었다.
보고서 첫머리에는 NKTR-214와 BMS사의 Opdivo의 병용요법 반응이 충분히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았다며 이 약물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주장이 담겼다.
NKTR-214는 이전 연구서 단일용법(monotherapy)으로 효능 증명에도 실패한 바 있다.
이같은 비관적인 보고서가 발표되자 지난주까지 60달러 전후에 거래되던 넥타사의 주가는 약 10% 떨어진 54.79달러까지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