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주 대표 "EU기준 부합 주사제 생산도 가능" 자신감
▲증축오송공장 ’API. 원료의약품 생산동’(좌)과 신축된 ‘주사제동’.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이 가동 중인 오송공장의 ’API. 원료생산동’ 증축과 ‘주사제동’ 신규 구축을 완료했다.
16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준공한 ‘주사제동’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105㎡로, 기존 ‘API. 원료 생산동’은 지하1층~지상 5층 5149㎡ 규모로 증축됐다. 이에는 모두 700억 원이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증축' 및 '신규' 구축으로 오송공장은 연면적 1만6339㎡, 기존 대비 3배에 달하는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삼진제약은 "오송공장은 향후 마곡연구센터 및 향남공장과의 지속적 협업을 통해 미래 신사업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구축한 ‘주사제동’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규정 중 무균 의약품 제조 기준’과 유럽 의약품청의 ‘무균의약품 제조공정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주사제를 생산할 수 있다.
회사측은 "증축된 ‘API,원료의약품’ 생산동은 철저한 생산 공정 관리를 위해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방식을 도입, 이를 통해 제품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오송공장에서는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성분명:클로피도그렐)’ 외에, ▶고지혈증치료제 ‘뉴스타틴알 정(성분명:로수바스타틴)’, ▶‘뉴스타틴에이 정(성분명:아토르바스타틴)’ 등을 포함한 7 종의 주력 전문 원료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이집트 및 인도네시아에 상업용 원료 수출을, 싱가포르-필리핀-베트남 등 10여국에는 완제품을 수출하는 등, 자사 의약품 생산에 이은 원료 해외수출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향후 오송공장에서는 10종 이상의 원료의약품을 추가적으로 개발 및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이번에 최첨단 생산 시설로 증축 된 오송공장은 우수한 품질의 원료의약품 생산과 더불어 EU GMP에 부합하는 주사제 생산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향후엔 자사 생산 주요 품목들의 원료사용을 넘어 외부 공급망 확대와 해외수출 판로 확보 등 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