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5월 8일 오후 5시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대한민국 보건의료 2차 잠시멈춤'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오는 5월 11일 2차 연가투쟁에 돌입한다.
이번에는 간호조무사 중심의 1차 연가투쟁과는 달리 의사·치과의사·요양보호사·보건의료정보관리사·응급구조사·임상병리사 등이 휴진 및 부분 단축진료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5월 8일 오후 5시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대한민국 보건의료 2차 잠시멈춤'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5월 11일 예정된 전국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회원들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다발 2차 연가투쟁 집회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을 밝혔다.
2차 연가투쟁은 지난 1차 연가투쟁 때보다 더 많은 소속 회원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2차 연가투쟁에는 1차 때 참여하지 않았던 치과의사들이 대의원총회 결의에 따라 하루 휴진을 진행한다.
또 간호조무사도 1차 연가투쟁 때의 개원가 중심에서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치과·병원 근무자까지 연가투쟁에 참여한다.
요양보호사도 2차 연가투쟁에 합류하며, 방사선사·보건의료정보관리사·응급구조사·임상병리사도 연가투쟁과 함께 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도 진행된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이날 설명회(기자회견)를 통해 "국민과 정부, 대통령실의 우려와 고심이 깊은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이에 의료·복지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건강권이 위협받지 않는 선에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의 심각한 문제점을 알리기 위한 전국 동시 개최 2차 연가투쟁을 한다"고 국민들에게 알렸다.
2차 연가투쟁에는 간호조무사협회에서 2만여명,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2만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1차 연가투쟁때보다 투쟁의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