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당뇨복합제 '가산' 보다 낮춘 '경쟁력' 택해
LG화학, 동아ST가 DPP4i+SGLT2i 복합 급여 등재에서 가산받은 급여가보 더 낮춰 등재 했는데, 이는 처방경쟁력을 높이기한 전략으로 보인다.
23일 약업계에 따르면 동아ST 슈가다파정(에보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은 개량신약복합제로, 가산을 받아 개별 성분 59.5%를 합친 약가를 받을 수 있다. 이는 가산이 없는 경우 개별 성분 53.5%를 합친 액수보다 높은 것이다.
에보글립틴 5mg 730원의 59.5%인 434원, 다파글리플로진 10mg 734원의 59.5%인 393원의 합계액수인 871원이 슈가다파정이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동아ST는 이 산식의 871원보다 더 낮은 799원에 등재했다. 결과적으로 먼저(지난달) 나온 SGTL2!+DPP4i 복합제보다 상한가 보다도 더 낮은 것 이다.
같은 이유로 LG화학 제미다파도 가산액 보다 낮춰 등재했다.
제미다파는 혁신형제약 개량신약복합제로 개별 성분의 68%의 합을 받을 수 있었다. 제미글립틴 50mg 749원의 68%인 509원+다파글리플로진 10mg 734원의 68%인 499원의 합인 1008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제미다파 역시 가격을 더 낮춘 940원에 등재했다. 제미다파는 가격을 낮췄지만 경쟁약물 가운데는 급여약가가 가장 높다.
제약사들은 저마다 높은 급여가를 받으려는데 이들 두 제약사는 낮은 가격으로 처방의 선택폭을 넓이기에 나선 것 이다.
이 같은 현상은 메트포르민+SGLT2i+DPP4i 급여적용이 4월부터, SGLT2i+DPP4i 복합제는 5월이어서 주도권을 갖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이 시장에는 다른 4개 복합제도 출시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