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병원, 퇴원환자 돌봄·감염관리 지역 협력체계 강화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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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책임의료기관 중심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자체 실무 운영협의회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안양권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 실무 운영협의회’와 ‘지역 내 감염관리 실무 운영협의회’를 각각 개최했다.                                                                  

[사진] 한림대성심병원, 퇴원감염 원외 실무 운영협의회 개최
[사진] 한림대성심병원, 퇴원감염 원외 실무 운영협의회 개최

이번 협의회는 보건복지부 지정 안양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수행 중인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연계와 감염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실무 중심 협력체계를 구체화하고 있다.

먼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공공의료본부는 4월 24일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 실무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운영협의회에는 김범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을 비롯해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시청, 보건소,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퇴원환자 연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된 통합돌봄지원법을 기반으로 지자체 지원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지자체별 추진방향 공유 ▲실무 사례 공유 및 개선 과제 도출 ▲의료기관-지자체 간 연계 업무 조율 등이었다. 

이어 4월 28일에는 제2별관 화상회의실에서 ‘지역 내 감염관리 실무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시청 및 보건소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의료본부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감염관리 역량 확산을 위한 협력모델인 ‘한림 감염안전 네트워크’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2025년 감염관리 교육 및 사업 성과 점검 ▲감염관리 교육 협업 방안 ▲감염안전 네트워크 모델 구축 지원 등이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단발성 교육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네트워크 기반의 협력과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양권 내 감염취약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범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은 “퇴원 이후 환자관리와 감염 대응은 의료기관만의 노력으로 완성되기 어렵기 때문에,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안양권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퇴원환자의 의료·돌봄 통합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사회 감염관리 대응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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