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 우간다에 기증

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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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풍제약이 개발한 글로벌신약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정’과 ‘피라맥스과립’.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우리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우간다 보건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양국 간 보건의료 분야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신풍제약이 개발한 글로벌신약인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정’ 약 20만정(약 50만 달러)을 아프리카 우간다에 기증하는데도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우간다 순방(5.28∼5.30)을 계기로 양국 간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분야 협력을 강화키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총 4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경제성장과 인구증가에 따른 우간다의 보건의료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보건의료의 아프리카 현지시장 진출 기초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1일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보건의료 양해 각서 체결과 관련, "추후 우간다를 우리 보건산업의 아프리카 진출 거점으로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말라리아에 취약한 우간다 보건의료 환경 개선과 함께 유럽, 미국 등에 비해 아직은 인지도가 낮은 한국의 의약품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긍적적으로 작용 할 것"으로 내다봤다. 

 

피라맥스는 국제보건의료재단을 통해 제공 됐는데, 이 제품은 안정성 및 약효가 우수하며, 기존 치료제와 달리 내성으로 인한 치료의 극복과 단순한 투약방식(1일 2회, 3일 복용/그 다음 1일 1회씩 3일복용)이 특징이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수익성 때문에 다국적기업들도 기피하는 말라리아치료제를 WHO(세계보건기구)의 제안에 따라 '인류사랑' 이라는 사명감으로 지난 10여 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해낸 것이 ‘피라맥스정’과 ‘피라맥스과립’의 개발-성공"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제약기업이 개발한 신약이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의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질병치료의 한 축을 담당 함으로써 국가위상 제고와 함께 우리 의약품이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긍정적으로 작용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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