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va Pharmaceuticals사의 실험단계 편두통 약물인 TEV-48125가 만성 편두통 환자들에게 빠른 완화효과를 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8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Neur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Teva 사의 Marcelo Bigal 박사와 연구진은 " TEV-48125는 주사한지 3일에서 7일만에 효과를 발휘했다."고 말했다.
이것은 만성 편두통 약물 가운데 약물이 효과를 내기까지 가장 짧은 시간이 걸린 것이라고 연구진은 말했다.
TEV-48125는 CGRP라고 불리는 신경계속 화학물질을 차단해주는 항체를 의미한다. CGRP는 염증, 혈관 확장 그리고 편두통이 공격하는 동안 뇌속에서 급등하는 물질이다.
연구진은 250여명의 만성 편두통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을 재분석했다.
이 임상에서는 이들을 세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에게는 낮은 용량의 TEV-48125를 주사하고 두번째 집단에게는 고용량의 TEV-48125를 주사하고 마지막 집단에게는 위약을 주사했다.
연구결과 TEV-48125 주사 집단은 매달 편두통으로 고생하는 시간들이 감소했다.
평균적으로 연구시작시점에 이들이 한달에 편두통으로 고생하는 시간은 162시간이었는데 TEV-48125 주사한 한달 후에는 60시간에서 67시간으로 감소했다.
이를 재분석한 이번 연구에서는 고용량 TEV-48125 치료 집단의 경우 시간은 3일, 저용량은 7일이면 약물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진은 " 뚜렷한 안전성 신호는 없었다. 재분석 전의 오리지날 임상 분석에서 나타난 부작용에는 주사부위 통증, 피부 과민증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미국 뉴욕시 Mount Sinai Icahn School of Medicine의 Mark Green 박사는 "그러나 이번 연구는 초창기 연구다. 약물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