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양승조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국회에 따르면 어제 여야는 원구성 합의에서 복지위를 더민주 몫으로 했다. .
이에 따라 복지위원장엔 10여년간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한 양승조 의원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변호사 출신인 양 의원은 17대~20대 까지 4선에 성공했는데, 17대에서 보건복지위원, 법제사법위원, 18대와 19대에서도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했다는 점에서 위원장으로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여진다.
20대 국회의 복지위 여야 간사로는 새누리당에서는 박인숙(의사), 더민주는 남인순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20대 국회서 복지위원을 희망하는 의원은 새누리당에서 박인숙(재선, 서울 송파갑), 19대서도 복지위원으로 활동한 김명연(재선, 안산 단원갑), 약사 출신의 비례대표 김순례(초선), 김승희(초선), 간호사 출신의 윤종필 의원(초선, 비례) 등이 있다.
이 밖에 성일종 의원(초선, 충남 서산·태안)도 보건복지위원 배정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점쳐진다.
또 더민주에서는 위원장 후보는 양승조(4선, 충남 천안갑), 간사는 남인순(재선, 서울 송파병),위원엔 약사 출신의 전혜숙(재선, 서울 광진갑), 치과의사 신동근(인천 서구을) 의원 등이 위원에 배정될 것으로 점쳐진다.
더민주에서는 또 19대 에서 복지위원으로 활약한 인재근(재선, 서울 도봉갑), 기동민(서울 성북을), 신동근(초선, 인천 서구을) 도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