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여성 임신 가능성 낮춰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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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기동안 스트레스, 임신 40% 낮춰

스트레스가 여성의 임신 가능성을 낮추며 특히 배란기동안의 스트레스가 그렇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0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Annals of Epidemi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Public Health의 Kira Taylor 박사와 연구진은 "배란기동안 일상생활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이번달 임신할 가능성은 40%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스트레스가 여성의 배란주기와 배란이 아닐때 임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초점을 맞춘 최초의 연구라고 연구진은 말했다.

 

연구진은 40세미만의 400여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최고 20번의 배란주기동안 매일 이들의 스트레스 수치를 최소 1부터 4까지로 기록하라고 했다.

 

연구기간동안 139명의 여성이 임신을 했다. 배란주기동안 스트레스 수치가 가장 높게 나온 여성들의 임신성공률은 46% 감소했다.

 

이는 임신에 영향을 주는 나이, BMI, 알콜사용, 성관계 횟수 등의 요소를 조정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연구진은 "스트레스가 착상(Implantation)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착상은 수정이되었다면 배란 후 6일에서 10일이후에 발생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와 수정(conception)의 연관관계를 보여주며 이에 관한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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