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경우 심장과 폐의 건강이 좋으면 뇌의 건강도 좋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4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Cortex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Bos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Scott Hayes 박사와 연구진은 55세에서 74세인 노인들과 18세에서 31세인 건강한 성인들의 심장/폐 건강을 평가하고 이들의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비교했다.
노인들의 경우 젊은 사람들보다 기억력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심장과 폐 건강 수치가 높은 노인들은 심장/폐 건강 수치가 낮은 또래들보다 새로운 이름을 들었을때 이를 기억하는 뇌활동이 활발했다.
심장과 폐 건강 수치가 높은 노인의 뇌활동 증가는 노화와 연관된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뇌 부위에서 발생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심장과 폐 건강은 뇌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요한 것은 심장과 폐 건강은 걷기, 조깅, 수영이나 댄스같은 중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함으로써 향상시킬 수 있는 수정가능한 건강요소라는 점이다. 따라서 나이와 상관없이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신체건강 뿐 아니라 기억력 향상과 뇌기능유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