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종 전이 환자는 수술이 효과적

이미연 기자
| 입력:

복부 종양 제거 수술, 약물치료보다 2.5배 긴시간 생존

가장 치명적인 피부암인 흑색종이 복부까지 전이된 경우 흑색종을 제거하는 수술이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5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JAMA Surger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뉴욕 Northwell Health의 Gary Deutsch 박사와 연구진은 "약물치료와 더불어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는 약물치료만 받은 환자들보다 평균 18개월로 생존기간이 두배나 길었다."고 밝혔다.


이제 치료 결정에 대한 부분은 더 복잡해졌다. 이용할 수 있는 자료를 가지고 환자에게 장기간동안 이로울 치료에 대해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면역치료제와 수술을 병용하는 것이 보다 많은 환자들을 치료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면역치료제는 환자 면역계가 암세포를 사멸하도록 촉진해주는 것이다.

 

연구진은 흑색종이 복부까지 전이된 환자 1,600여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697명은 흑색종이 간에 전이됐고 336명은 위장관에 138명은 부신(adrenal glands)에 전이된 상태였다.

 

흑색종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평균 생존 기간은 18개월이었는데 이는 수술을 받지 않은 경우보다 2.5배 긴 시간이었다.

 

연구진은 "면역치료제와 수술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환자들에게 크게 이로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