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겸상적혈구빈혈증 약물 Endari 승인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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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약 20년만에 최초로 새로운 겸상적혈구빈혈증(SCD)치료제 Endari (L-glutamine oral powder)를 승인했다.

 

7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FDA 웹사이트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Endari 는 겸상적혈구병과 연관된 중증 합병증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이라고 FDA는 설명했다.

 

겸상적혈구병은 체내로 산소를 운반하는 정상적으로는 둥근 모양의 적혈구 세포들이 낫 같은 모양으로 변형되어,몸 전체로의 혈액순환이 장애를 받아 심한  통증과 장기 손상이 유발되는 질환이다.

 

FDA는 "Endari 는 겸상적혈구 치료제로는 20년만에 최초로 승인된 약물이다. 지금까지 FDA  승인된 겸상적혈구 치료제로는 단 한가지 약물뿐이었다."고 말했다.


이 약물은 5세이상 58명의 겸상적혈구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승인됐다.

 

48주동안 Endari 로 치료받은 환자들은 위약으로 치료받은 환자들보다 항염증약물인 narcotic나  ketorolac 통증 치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한 횟수가 적었다.

 

또한  Endari 로 치료받은 환자들은 위약으로 치료받은 환자들보다 입원 횟수와 입원 기간도 적었고 급성흉부증후군(acute chest syndrome)이라고 불리는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 위험도 낮았다.

 

Endari 복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공통적인 부작용에는 변비, 구역질, 두통, 복부통증, 기침, 사지의 통증, 요통, 가슴통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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