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의사회 "최대집 의협 회장, 올바른 투쟁의지 명확히 보여줘야"

봉예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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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평의사회는 9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진행 중인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을 향해 올바른 투쟁의지를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6개의 대정부 요구사항을 발표하고,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오늘(9일)로 단식 8일째다.

 

대한평의사회는 최대집 회장이 강력한 투쟁 의지를 보여준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그 과정에서 의사 회원들의 공감대를 얻으려는 노력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대한평의사회는 최 회장이 진정한 회원들의 협조와 성공적인 투쟁을 위해서는 초심으로 돌아가 투쟁의 진정성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일단 대한평의사회는 최대집 집행부가 지난 1년 간의 회무에 대해 진솔한 설명과 반성의 과정을 거친 후, 투쟁을 통해 얻으려는 명확한 비전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그간 정부에 협조하며 회원들을 기만해온 인사들의 배제와 동시에 투쟁에 적합한 인물로의 인적쇄신의 필요성을 전했다.

대한평의사회는 최 회장이 의사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올바른 투쟁의지를 보여주면 투쟁의 최대 협조자가 될 것이라 말하는 한편, 기만회무가 반복되면 최 회장에 대한 신뢰를 접을 수밖에 없다고 목소릴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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