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옥스퍼드대와 '코로나팬데믹' 공동대응 협약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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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윤 대표 영국현지 서명..."필수백신 공동연구 개발-공급 등 협력키로"

루이스 리처드슨 옥스포드 부총장 협약식 참석 직접 서명  

 

▲사진. 왼쪽부터 개빈 스크리튼 교수, 트레레사 램브 교수, 앤드루 폴라드 교수,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루이스 리처드슨 부총장, 살마 어바시 교수, 김장희 코리컴퍼니 법인대표, 이선로 코리이태리 법인대표.

 

한미사이언스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와 신-변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포괄적 연구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한미사이언스는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포스트 팬데믹(Post Pandemic)을 대비,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열린 이 협약식에는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와 옥스퍼드대학교 루이스 리처드슨(Louise Richardson) 부총장이 각각 참석, 협약서에 서명했다.


옥스퍼드는 학교내에 옥스퍼드 백신 그룹(Oxford Vaccine Group, OVG)’을 운영, 백신 개발 임상 설계와 수행 분야에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백신 그룹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을 최초로 맡은 앤드루 폴라드(Prof. Andrew Pollard) 교수가 의장으로 있다.


임종윤 대표는 협약식에서 "차세대 백신 개발, 한 지붕 전용 시설, 대학과 지속적인 연구 동맹 관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기존 승인백신 제품들이 원료-원액-병입을 여러 곳에서 분업하는데, 바이오 생산 특히 유전체를 포함한 리피드 구조가 유통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까다로운 물질로,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부작용과도 직결된다"점을 강조했다.


임종윤 대표는 "영국 옥스퍼드 백신 그룹에 한국의 대량 생산을 기반으로, 저소득국가가 필요한 글로벌 필수 백신 공급, 빅데이터 센터 활용과 인재창출을 위한 대학 간 교환 프로그램 등 추가" 등을 제안했다.


임 대표는 “많은 국가들의 기초적인 백신 공급 문제와 더불어 팬데믹이 우리를 이 자리에 모이도록 했다. 확보된 3개의 mRNA 후보 중 추가 독성 실험 및 공정 개선 연구를 통해 내년 상반기 FDA(식품의약국) IND(임상시험계획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루이스 리처드슨 부총장은 “옥스포드와 한미사이언스 컨소시엄이 현재와 미래의 세계적 건강 불평등성을 줄이고, 인류의 전염성 위협에 맞서기 위해 백신 연구개발 가속화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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