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보건산업 수출 276억 달러로 지속 성장 전망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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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의약품․화장품 역대 최초 단일품목 기준 100억 달러 돌파 전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2021년 보건산업 주요 수출 성과 및 2022년 수출 전망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보건산업 수출 주요 특징

(무역수지 개선 및 흑자 폭 확대) ’20년 의약품,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해 무역수지가 흑자 전환되었으며, 화장품의 경우 대외 인지도 향상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 전환(‘16년) 후 그 폭이 매년 확대 추세에 있다.

    * 보건산업 무역수지(억 달러): 6.1(’16) → 19.5(’17) → 28.7(’18) → 29.9(’19) → 88.4(’20)

 

〈 보건산업 수출입 현황(2016~20년, 백만 달러) 〉

자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재가공,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무역통계진흥원

 

(보건산업 수출 위상 강화) 2021년 9월 현재 보건산업 수출은 ’19년 대비 3단계 상승한 7위*를 기록하며 新성장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21년 국내 주요 품목의 수출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산업 역시 시장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수출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 국내 13대 주력 수출품목 기준

 

(수출경쟁력 강화) 코로나19 이후 국내 주요 보건상품(바이오의약품, 진단용제품, 기초화장용 제품류)의 전 세계 수입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상승하며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바이오의약품) 2020년 세계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의 총 수입액은 2,271억 달러로 최근 5년간 15.6%씩 높은 성장을 이어가며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최대 수요지역인 EU에서는 5년 사이 점유율(2.6%→8.1%)이 약 3배 증가

 

 (진단용제품) 2020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전염병 대유행에 따라 체외진단시장이 주목받았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내 ‘진단용 제품(진단키트)’의 수출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 국내 진단제품 점유율(2019→2020년): EU(2.5%→15.8%), ASEAN(3.8%→11.3%)

 

 (기초화장용제품류) 2020년 기준 전 세계에서 ‘기초화장용제품류’는 프랑스로부터 가장 많이 수입되었으며, 다음으로 한국산 제품이 2위를 차지하며 기초화장품 제품 분야 강국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2021년 보건산업 수출 동향 및 평가

2021년 보건산업 수출은 251억 달러로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15.6% 증가하며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액 기록을 또다시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세부 산업별로는 의약품이 95억 달러로 전년대비 12.8%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화장품 91억 달러(+20.6%), 의료기기 65억 달러(+13.2%) 순으로 예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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