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일산병원, 고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

봉예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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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과 최승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김성우)은 29일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승천)과 ‘학생 건강증진 및 위기학생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고양시 관내 학생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에 세치실 설치 지원 ▲초등학교 건강증진 통합교육에 대한 강사 및 운영 지원 ▲위기학생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 지원 ▲상담 및 복지연계가 필요한 대상자 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앞서 지난 19일 고양시 오마초등학교에서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영양관리교육, 아동정신건강교육, 재활관리교육 등 제1차 건강한마당 통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관내 초등학생 치아건강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호수초등학교, 강선초등학교, 낙민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세치실을 설치하고 치아관리교육을 병행해 학령기 아동의 올바른 칫솔질 습관 형성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학업, 교우관계, 가족관계의 어려움으로 고양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으로 관내 교육청 및 지역보건소와 연계해 위기 학생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체결식에서 김성우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학생 건강증진 및 위기학생 관리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험자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역아동센터 사물함 설치 후원, 고양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 활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뿐 아니라, 종합병원으로는 국내 최초로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으로 구성된 ‘경기 꿈의 대학’ 진로탐색 강좌를 운영하는 등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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