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총 2만 회분 도입 결정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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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대책본부, 2차 추경예산 확정됨에 따라 국내 공급.투약 실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8일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기일)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공급 및 운영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공급 및 운영방안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 이하 ‘추진단’)은 이부실드 도입 관련 2차 추경예산(396억 원)이 확정됨에 따라 이부실드 국내 공급 및 투약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부실드는 면역억제 치료 또는 중증 면역결핍증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으로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항체를 직접 투여해 예방 효과를 발생시키는 ‘예방용 항체치료제’이다.

 

미국 FDA의 연구 결과, 이부실드 투약 시 감염은 93%, 중증 및 사망은 50%가 감소하는 등 예방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미국은 지난 해 12월 긴급사용을 승인하였고 유럽은 금년 3월 시판 승인을 권고하였으며 현재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부실드의 효과성 및 안전성

(기전) 2개의 항체(틱사게비맙+실가비맙)를 가진 장기 지속형 항체 복합제를 체내에 투여(근육주사)하여 수 시간 내에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 제공


 투약을 통한 예방 효과는 최소 6개월 동안 지속

(효과성) 면역저하자 투약군이 비투약군에 비해 감염률 93% 감소되며, 감염되더라도 투약군은 중증 및 사망발생이 50% 감소됨을 확인

 

 오미크론 변이 BA.1, BA.2 모두에 감염예방능력이 유지되고, 특히 BA.2에서 더욱 강한 감염예방능력이 있음을 확인  * 미국 FDA, 워싱턴대학 등의 연구 결과

(안전성) 임상시험 1만여 명에서 중대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고, 경미한 부작용만 보고됨


 ‘이부실드’는 면역억제치료로 인해 백신접종 후 항체형성이 어려운 ①혈액암 환자 및 ②장기이식 환자, 이와 유사한 ③선천성(일차) 면역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에 감염 이력이 없어야 한다.

 

 공급물량은 투약 필요 환자 규모 추계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2만 회분*을 확정했다.

    * 7월 중 약 5천 회분을, 10월 중 약 1만 5천 회분을 도입할 계획

 

 확정된 2만 회분에 대한 구매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이부실드의 제조사인 아스트라제네카사와 협의 중에 있으며, 계약 체결 후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승인을 거쳐 신속하게 국내 도입과 투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투약대상자가 제한적임에 따라 투약은 예약 기반으로 운영되며, 이부실드도 다른 코로나19 치료제와 동일하게 전액 무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약의료기관은 중증면역저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지정·운영되며,

의료진은 투약이 필요하다고 판단 시, 코로나19예방접종관리시스템을 통해 대상자를 예약하고 ‘이부실드’를 신청할 수 있다.

 

 의료기관의 신청이 접수되면 관할 보건소가 대상자의 확진 여부를 확인 후, 확진된 이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질병관리청으로 약품 배정을 신청하고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해당 의료기관에 약품을 배정 및 배송하게 된다.

 

 또한 이부실드 투약 이후 투약자의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모니터링을 의료진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부실드 신청 및 공급 절차(안)

보다 구체적인 신청절차 및 이부실드 투약에 대한 자세한 설명 ‧안내는 6월 말, 의료계, 지자체 대상 설명회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면역억제치료로 인해 백신접종 후 항체형성이 어려운 사람에 대한 보호방안으로 이부실드를 국내에 도입하는 만큼, 재유행이 발생하더라도 예방접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증면역저하자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방역지표 현황

【병상】
6월 7일(화) 17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전일 대비 50병상이 감소한 7,772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8.8%, 준-중증병상 9.4%, 중등증병상 6.8%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8%이다.

 

6.7. 17시 기준 중등도별 병상 현황 (단위 : 개, %) 

 【위중증·사망자】
6월 8일(수)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14명(전일 대비 3명 감소)으로 1백 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6명이고, 60세 이상이 6명(100%)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1,852명이고, 확진자(13,358명)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13.9%이며, 최근 1주간 12.6%~16.2%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위중증·사망자 예방접종력】

최근 8주간(4.3.~5.28.) 만 12세 이상 확진자의 6.3%, 위중증 환자의 35.7%, 사망자의 40.4%가 미접종자(미접종군과 1차 접종 완료군 포함)이다.  ※ 만 12세 이상 미접종자 비율 5.3%


주차별 예방접종력 분포

【재택치료 현황】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11,617명으로, 수도권 5,092명, 비수도권 6,525명이다. 현재 67,972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6.8.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은 현재 874개소(6.8. 0시)로 14만명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

 

【일반의료체계 기관 현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의료기관은 10,448개소이다.(6.7. 17시 기준)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680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37개소 운영되고 있다. (6.7. 17시 기준)     * 운영개시 예정인 기관도 포함

 

재택치료 중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및 코로나 외 질환까지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현재 병원급 의료기관은 860개소, 의원급 5,596개소로 총 6,456개소에서 대면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6.8. 0시 기준)

 

대면 진료 시에는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진료를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야 한다.


이동량 분석 결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했다.

    * S이동통신사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하여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

 

거리두기 해제 7주차(5.30.~6.5.) 전국 이동량은 2억 6,677만 건으로, 전 주(5.23.~5.29.) 이동량(2억 5,994만 건) 대비 2.6%(683만 건) 증가했다.

 

 수도권은 1억 3,679만 건으로 전 주(5.23.~5.29.) 1억 3,803만 건 대비 0.9%(124만 건) 감소했다.

 비수도권은 1억 2,997만건으로 전 주(5.23.~5.29.) 1억 2,191만건 대비 6.6%(806만 건)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2019년도 동기(5.30.~6.5.) 전국 이동량은 2억 6,976만 건으로, 현재 이동량은 2019년 동기에 비해 1.1%(299만 건) 감소한 수치이나 점차적으로 인구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어 보다 일상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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