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연 교수, 학부모 대상 ‘사춘기 자녀의 마음 읽기’ 특강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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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한 부모 - 자녀 소통법 공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하연 교수가 지난 7일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에서 부천 지역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연수를 진행했다. 

사진 : 김하연 교수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학부모 강의
사진 : 김하연 교수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학부모 강의

이번 연수는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사춘기 자녀의 마음 읽기와 정신건강 위기 신호 이해하기’를 주제로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고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하연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사춘기 자녀의 심리적 특성과 변화 과정을 비롯해 우울, 불안, 학교 부적응 등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 부모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소개하며, 자녀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부모의 이해와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수는 사전 예약 접수 단계에서 조기에 마감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사춘기 자녀의 정신건강과 부모의 역할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하연 교수는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 역시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다”며 “자녀의 마음을 돌보는 것과 함께 부모 자신의 정신건강도 함께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2026년 7월부터 3년간 서울시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장에는 김하연 교수가 선임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서로의 회복을 응원하는 마음회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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