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페린젝트' 심부전 철결핍 치료 옵션 권고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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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학회, 진료지침에서 '핵심권고' 지정…증상개선·운동능력 향상 등 도움

대한심부전학회는 JW중외제약의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에 대해 심부전 환자의 철 결핍 치료제로 권고했다.


5일 대한심부전학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발표한 전면 개정판은 JW중외제약의 '페린젝트'를 철 결핍성 빈혈이 있는 심부전 환자의 핵심치료제로 포함시켰다.


이번 지침엔 심부전 의심 환자의 초기 검사에 혈청 철(TSAT, 페리틴) 검사를 포함, 철 결핍성 빈혈로 진단되면 고용량 철분주사제인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제품명 페린젝트) 치료를 권고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는 해당 환자 퇴원 시 차후 재입원을 줄이기 위해 페릭 카르복시말토즈 투여를 권고하는 내용도 담았다.


진료지침은 "철 결핍성 빈혈 심부전 환자에 페릭 카르복시말토즈 투여가 타당하다"는 내용을 핵심 권고사항으로 지정했다.


또 "철 결핍 동반 급성 심부전 환자의 재입원을 줄이는 데 페릭 카르복시말토즈가 도움된다"고 진료지침에 명기했다.


현재 국내 유일의 페릭 카르복시말토즈 약제는 JW중외제약의 '페린젝트' 뿐인데, 이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정맥주사로 15분만에 빠르게 보충 할 수 있는 고용량 철분 주사제 이다.


학회는 심부전 환자의 50%는 철 결핍, 심부전 환자의 36%는 빈혈을 동반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심부전 환자는 영양실조, 항혈소판제 복용으로, 절대적 철 결핍이 유발됐거나, 염증 때문에 체내 철의 항상성이 떨어지는 기능성 철 결핍이 유발된다.


대한심부전학회에 따르면, 철 결핍 동반 심부전 환자 459명에게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와 위약 무작위 투여결과 투약군의 심부전 증상과 6분 보행 검사 결과가 개선됐다.


철 결핍 심부전 환자에 페릭 카르복시말토즈를 장기투여한 또 다른 연구에서도 6분 보행능력 향상과 심부전 악화로 인한 입원률 감소가 확인됐다.


또, 철 결핍 동반 급성 심부전 입원 환자에 페릭 카르복시말토즈 투여 결과 재입원이 위약군보다 2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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