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관악구 스마트경로당 45개소 대상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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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료인력과 스마트 복지 인프라 연계한 '기후변화와 온열질환 예방 교육' 진행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7월 29일 관악구청, 관악구보건소,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와 함께 관악구 스마트경로당 45개소에서 어르신 약 90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 '기후변화와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
사진 : '기후변화와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

교육은 스마트경로당의 ICT 장비와 원격 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45개소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강의는 관악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간호사가 맡았다. 주요 내용은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폭염 대비 건강수칙(물 자주 마시기, 무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 실내 온도 관리) ▲응급상황 대처 방법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가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보건사업을 수행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교육 기획과 환경보건 전문 내용을, 관악구청은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을, 관악구보건소는 원격 교육 거버넌스와 강의 제공을,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는 어르신 참여와 현장 운영을 맡았다. 

민경복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장은 “기후변화와 폭염은 시민의 건강과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환경보건 문제”라며 “특히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동욱 부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스마트경로당과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지역사회에 이미 구축된 자원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환경보건 교육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악구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보건 교육과 위해소통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대상 환경보건 조사, 환경성질환 감시, 환경보건 교육 및 위해소통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기후변화, 폭염, 환경성질환 등을 주제로 지역사회 기반 교육과 위해소통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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